[강원도 고성가는길 맛집]메밀국수, 수육 먹을 만한 범부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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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가는길 맛집]메밀국수, 수육 먹을 만한 범부메밀국수

by 하라파파 2020. 11. 12.



지난 번 회사에서 워크샵을 고성으로 다녀왔었습니다.

설악산도 들러 만경대의 장관을 보고왔었죠.

가는 길에 점심을 뭐먹을까 고민했는데

메밀국수 집이 있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



"범부메밀국수"

이름이 특이한데 범부리 라서 그런듯 합니다. ㅎㅎ

전 메밀국수는 간이 쎄지않아야좋더라구요

슴슴해야 왠지 더 맛나드라구요.

이 집은 그런 취향에 맞더군요.

내부는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느낌?

시골집 느낌입니다.



먼저 수육이 나오네요.

때깔나게 생겼죠?

구수하고 맛납니다.

저 생채비스무리한 게 핵심이더군요.

너무맛났습니다. 약간달면서 맵콤스 했거든요.

양은 많지않아 그게 흠이네요 ㅋㅋ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도

딱입니다!

국수랑 궁합이 최고더군요.

아 .. 침나옵니다. 아는 맛 ㅋㅋㅋ



저는 물로 시켰습니다.

슴슴하고 고소합니다. 쭉쭉들어갑니다. ㅎ

열무김치랑 딱어울리더군요. 간이 과하면 고소함이 없죠.

옆 동료의 비빔도 먹어봅니다.

와~ 견과류가 씹히면서 매콤하니 맛나네요.

수육하고 잘어울리네요.

누가먹어도 크게 불만없을 무난한 맛집입니다.


원산지는 이렇구요.

김치가 국산이라는것이 제게 제일중요합니다. ㅋ

아임 김치맨 ㅎㅎ


겨울에는 .. 이제시작했겠네요.

메밀만두국이 별미라네요.

고성가시거나 설악산 가시는길에 있으니 꼭 가보세요.

저도 가족들하고 다시 들르고싶네요.



제점수는요.

물막국수 8.8
비빔국수 8.5
수육 9.0
반찬. 서비스. 주차 등등 9.0

총점 9.0 입니다.

날이 춥습니다.

따뜻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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