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이자카야]모로미 종각점, 분위기좋은 고급진 이자카야~

한우스키야키가 유명한 이자카야가 있다길래

처음 먹어보는 설레임을 안고 가봅니다.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급 조끼를 입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ㄷㄷㄷ

종각역 2번출구쪽에서 조금 걸어가면

삼백집옆 건물2층에

위치한 모로미..

현대식 건물에 이자카야집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자! 이제 마구시켜볼까요?

시원한 맥주가 땡기신 동료들은 맥주로 시작을 하네요.

밑반찬이 간단히 나오고

첫 스타트는 사시미로 시작해봅니다.

예쁘고 다양하게 나오죠?

술술 넘어가네요. 싱싱합니다. 아주!

꼬치도 짭짤하니 맛나네요.

삽겹말이 꼬치입니다.

주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사케는 비싸니.. 조금 저렴한

소주와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을 시켰습니다.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지요? ㅋㅋㅋ

자 그리고 이집의 시그니처 한우스키야키 !

먹어볼 시간이네요.

손님이 너무많아서 주문이 마구밀려있어서

많이 기다렸네요.

불고기 전골같기도 한데

야채랑 고기를 노른자에 찍어먹으니 고소하고 맛나네요.

처음 먹어봤는데 거부감전혀없이 막 넘어갑니다. ㅋㅋ

이자카야는 먹을 안주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죠.

큰 기대를 안고간 모로미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이었네요.

이제 저의 차가운 평가! 극히 주관적인 ~^^

전반적음식 맛 8.5

분위기. 친절도 8.8

총 점수는 8.5 입니다.

안주양이 그리많지않고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만한 집입니다. 가격은 어느정도 나간다는 사실~^^

이것저것 먹으면 인당 4만원정도는 나오는집이네요.

종각쪽 이자카야 고민되시면 모로미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