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 [취업궁금증] 자기소개서에 관한 간단한 답변 이 이야기는 내가 잇다 에세이로 오래 전 남겨뒀던 것을 옮겨온 것이다. 15년 전이다. 이미 아르바이트를 만 3년하고 있을 때였다. 학원강사였고, 과목은 사회였다. 학교를 다니며 밤엔 일을 하는 주독야경(?)이었다. 비전이 없거나 매력이 없는 직업이 아니었다. 하지만 졸업이 다가오면서 뭔가 다른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고 싶었다. 빌딩 숲속에서 회사 명찰을 목에 걸고 다니는 상상도 했었다. 물론 진짜 하고 싶었던 게 회사원은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는 것도 인생의 한 부분 아닌가? 남들 하는 것처럼 이곳저곳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듯 대기업부터 중견기업 순서로 이력서를 보냈고, 이곳저곳 면접도 봤던 기억이 난다. 이력서야 무슨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부터 기본적인 신상을 적었지만, 문제는 자기소개서였다. .. 2020. 11. 3. [건대입구역맛집]불고기는 실패가 어렵다! 옛맛서울불고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어린이 . 블로린이. 두 딸 아빠. 하라파파입니다. 오늘 조금 추웠죠? 아침에 깜놀 했다는... ㅠㅠ 일교차가 있는 요즘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시길 바라구요. 그래도 코로나가 가져다준 필수템 마스크가 있기에 좀더건강한 환절기라 생각됩니다. 직업의 특성상 이곳저곳 좀 다닙니다. 오늘은 퇴근후에 건대입구역쪽에서 아는 지인을 만나기로 해서 맛집 서칭을 해봅니다. 그리고 생각난 불고기 ^^ 다행히 4번출구쪽에 불고기집이 있군용!!♡♡ 옛맛서울불고기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05 동화빌딩 http://naver.me/xN7HnNf8 약간허름하고 소규모의 집입니다. 테이블 수는 10여개정도라고 생각되네요. 절반정도 손님이 찼습니다. 불고기 2인분을 시켜봅니다. 양이 얼마나될지 궁금하네요. 2인분.. 2020. 11. 2. [쉐프 파파] 알배추? 겉절이나 해보자!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되어 가네요. 할로윈이라고 딸래미 친구들이 몰려와서 방금전까지 시끌벅적 대다가 저의 한 마디에 모두 집으로 ㅋㅋ " 자 9시다!!! 마무리하자!! " 아이들 모두 아쉽지만 돌아갔습니다. 평소 딸래미 친구들이 자주오고 오면 제가 짜장,카레,떡볶이, 라볶이, 삼겹살 등등 이것저것 많이해주거든요. 그래서 자신있게 외칠수있죠! ㅋㅋ 오늘은 집에 알배추랑 대파쪽파가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좀 퍼주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막 들어오네요 ㅎ 알배추를 본 와이프님의 한마디! "겉절이나 한번 해봐! " 저는 대답을 안하지만.. 조용히 레시피 몇개를 찾아봅니다 ㅋㅋㅋ 배추 두 포기를 다 하긴 좀 위험하고, 첨해보는거니 한포기만 해봅니다. 유기농이라 그런지 벌레가많네요. ㅡㅡ 1. 먼저 배추를 씻습.. 2020. 10. 31. [파파 소개] 식품건조기라고 아시죠? 콕스타 식품건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된 유물하나 소개합니다. ㅋ 왜 유물이냐고요? 오래전 사놓고 한번도 사용을 안했거든요. ㅋ 찬장 깊숙히 박아둔 식품건조기를 드디어 개시합니다. 지인이 표고버섯을 잔뜩 주셔서 이 유물을 써보내요. ㅎㅎ [콕스타 식품건조기] 생긴건 이렇습니다. 인터넷으로 30만원정도에 구매했던것같네요. 부피가 좀 있습니다. 찬장에 오래둬서 그런지 기름때가 있어서 박박 닦았네요. 와이프가 표고를 잘라서 올려놓습니다. 실제 생긴건 이렇습니다. 맨 아래 하단부 저기서 아마도 열기가 나오겠죠? 교차해가면서 만두판 올리듯 올려봅니다. 작동을 해봅니다. 버섯은 70도로 설정하고 10시간정도 작동시켜야한다네요. 소음은 어느정도있네요. 환풍기 소리정도 ㅎㅎㅎ 작진않죠? ㅋㅋ 지금 4시간쯤 지났는데 잘 말랐네요. ㅋ.. 2020. 10. 31. 이전 1 2 3 4 5 6 ··· 8 다음
